4월 7일(수)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3층에서 열린 서울, 경기지역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평일 늦은 시간에 진행했음에도 많은 원장님의 관심속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네트워크의 강점 강화전략(함명일 순천향대학교 의료과학대학교수), 스마트병원 추진, 경과 및 진행(김성준,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스마트병원추진본부장),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협력 및 향후 운영방안(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병원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의료환경을 급속도로 변화시키고 있고, 특히 이비인후과가 더욱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 46개가 소속된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도 기존의 틀로는 성장이 어려운 상황임을 인식했습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김성준스마트본부장은 “특히 병원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병원 프로젝트에 서울, 경기 지역의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15개 정도 의원을 우선 선정해서 본원과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이상덕병원장은 발표에서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좀 더 강고한 조직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하나이비인후과」 상호에만 의존하는 네트워크가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모델를 재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미 3년전부터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 가입을 줄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하나네트워크”가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에 최우선”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제 실행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3년간의 계약기간동안 평가시스템(동질성, 평판도, 기여도)을 적용해서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고, 본원의 스마트병원과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보다 강한 결합의 하나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향후 운영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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