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내에 위치한 EMJJ병원>

전국 31개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가 32번째 하나이비인후과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이 의료해외진출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한 결과 14개 의료기관 중 10개 병원이 전문병원이었고, 이 중 하나이비인후과병원도 선정이 되었다.

이는 ‘의료한류’가 미용시술 등에만 국한돼 있지 않고, 질환위주의 이비인후과, 안과 등 전문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들까지 대거 해외 전역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원 사업 선정된 의료기관은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최대 1억원 규모의 해외진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선정되기까지는 상당히 까다로운 심사를 받아야 했다. 이에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이번 몽골진출이 첫 케이스로 ‘2020 세계적인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의 첫 발돋음을 할 수 있게되었다.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가 진출할 몽골 울란바타르는 몽골의 수도로서 *인구 124만명이 있는 도시이다. 이 중 몽골 최대 이비인후과병원인 EMJJ병원의 대표 원장은 몇차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을 찾아와 하나이비인후과병원과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MOU체결도 진행을 하였다.

이에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몽골 EMJJ병원을 방문하여 필요한 시스템 및 교육프로그램 등이 무엇인지와 현지 시장조사 등을 시작으로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의 몽골진출사업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국제 홈페이지 및 원내 게시판, 안내판 등을 다국어로 제작 할 예정이며, 외국의사를 하나이비인후과병원으로 초대하여 세미나 개최 등 최신 술기 등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전국 31개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투어 등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프로그램도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