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잠실하나이비인후과에서 판독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

전국 34개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 MSO 회사인 하나닥터스넷(주)(대표 박병상)은 지난 5월 21일 몽골 EMJJ Erdenechuluun 병원장과 영상의학 전문의, 의료기사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EMJJ병원은 수도인 울란바타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2개의 이비인후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본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2013년 11월 27일 진료협약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2014년에는 몽골 현지에 의료시스템을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진출시킨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장비가 없어 Cone Beam CT 장비에 대한 설명과 촬영방법, 판독하는 방법을 본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과 잠실하나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에서 보고 배웠다. 이외 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전반적인 운영과 의료진 교육 등도 진행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본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서 정도광 병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방사선실에서 Cone Baem CT 장비를 촬영하고 설명을 들으며, 촬영시 문제점이나 판독에 대한 질문들을 꼼꼼히 수첩에 적으면서 질문도 하였다

오후에는 잠실하나이비인후과로 이동하여, 이종규 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촬영과 촬영하는 부위의 기준을 설명하고, 진료실 안에서 결과에 대한 판독하는 절차와 PACS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 외 의료기사와 판독기사도 판독에 대한 질문도 하며 설명을 스마트폰에 꼼꼼히 기록하였다.

몽골 EMJJ 병원장은 본원 하나이비인후과병원과 잠실하나이비인후과를 방문 후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의 최신식 첨단 Cone Beam CT를 직접 본 후 몽골 현지에도 하나이비인후과와 같은 검사장비로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몽골 EMJJ Erdenechuluun 병원장은 본원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병원장께 9월 초 몽골 EMJJ 병원 의료진에게 최신 의료기술 교육을 요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