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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홈페이지 '비급여진료비용 정보' 조회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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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
44개 상급종합병원의 주요 비급여 가격정보가 내일(9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T-price를 통해 전면 공개된다.
이번에 가격이 공개되는 비급여 항목은 △상급병실료차액 △초음파진단료 △PET진단료 △캡슐내기경검사료 △교육상담료 △제증명 수수료 등 6개 분야, 24개 세부항목이다.
심평원과 소비자원은 지난해 3월부터 각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시범 조사했으며, 이후 상급종합병원들의 확인을 거쳐 가격정보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국민편의 제고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MRI와 임플란트 등까지 공개항목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상급종합병원 뿐 아니라 종합병원까지 가격 공개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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