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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서 개원 못해 먹겠다 싶을 때 중요한 것은…"
이름 관리자 작성일 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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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비인후과 본원의 주형로 선생님(진료협력센터/센터장)께서 개원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글이다.  
 
  • "더러워서 개원 못해 먹겠다 싶을 때 중요한 것은…"
  • [연중기획|리얼개원스토리-2편]공보의 이씨, 멘토를 만나다
  • 기사입력 2013-01-07 06:34
이지현 기자 (news@medicaltimes.com)

내년 5월, 군복무를 마치면 바로 개원할 계획인 이영훈(가명·34) 공보의. 그는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앞서 그의 멘토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주형로 원장을 찾아갔다. 

개원을 앞두고 불안해서일까. 레지던트 시절부터 인생 표지판과 같은 역할을 해준 주 원장에게 자문을 구하고 싶었다.

주 원장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두경부 수술 분야에서 명성이 높았던 교수로 3년 전, 하나이비인후과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마침 개원을 앞둔 이 공보의는 얼마 전 대학병원에서 나온 주 원장에게 궁금한 것이 더 많아졌다. 

지난 5일 오후, 주 원장을 만난 이씨는 개원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그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의 멘토인 주 원장은 두어시간 남짓, 긴 대화를 주고받으며 많은 조언과 당부를 남겼다. 

다음은 이들의 대화 중 일부를 정리한 내용이다. 

 ▲ 이영훈 공보의(좌)가 주형로 원장(우)을 만나 자문을 구했다.

"환자는 내가 정성을 들인만큼 달라진다" 

이영훈 공보의 지금은 공보의로 진료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환자가 없으면 위축되는데 제 이름을 걸고 병원을 하면 부담감이 배가 될 것 같다. 요즘은 환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다는데 컴플레인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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