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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수칙
이름 관리자 작성일 17.07.21
파일첨부 감염병_예방수칙.hwp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 국내외 여행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모기 물리지 않기 당부
  • 해외여행 후 입국 시 발열 및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 발현 시 ☎1339로 연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여름휴가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진드기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이 증가할 수 있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모기 물리지 않기로 감염병을 예방할 것을 우리 국민에게 당부하였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국내 감염병은 아래와 같다.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세균성이질, 병원성 대장균감염증

* [1.1∼6.30] 세균성이질, 병원성 대장균감염증 2016년 83건→ 2017년 104건(25.3%증)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비브리오감염증

* 2017년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 3명(2명 사망) 발생

냉각탑,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 연중 발생하나 여름철에 증가 양상 (’06~’16년 7~9월 비율 30.9%)

피부를 노출한 채로 풀숲에 들어가거나, 작업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할 수 있고,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 [1.1∼6.30]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2016년 27건→ 2017년 47건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과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호흡기감염병 등이 있다.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10년 이후 매년 300~400건 내외로, 2015년 491명에서 2016년 541명으로 10.2% 증가하였다.

2017년에도, 동남아 지역의 여행 증가에 따라 세균성이질 26명, 콜레라 3명, 뎅기열 83명, 말라리아 30명 등이 유입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H7N9형*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 2016년 10월 이후 총 757명 발생(2017.7.8 홍콩보건부), 268명 사망(2017.5.31. 중국위생위)

특히, 임신부 감염 시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가 지속 확인되고 있어,

임신부의 경우 해당 국가로의 여행 연기를 권고중이며, 일반 여행객도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국가 및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 게시 중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름철 주요 국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각 지자체에서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 증상자 등 감염병 의심증상의 집단발생을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절기 및 연휴를 대비한 비상방역근무는 지난 5월부터 10월 16일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응관리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은 총 262건(1.1~6.30)으로 월평균 43.6건이었으며, 현재까지 규명된 원인병원체는 총102건으로 그 중 노로바이러스감염증 51건(50.0%), 쿠도아충증 19건(18.6%), 장병원성대장균감염증 11건(10.8%) 순으로 발생이 많았다

* ‘16년 발생경향(5∼10월발생건/총발생건) : 병원성대장균감염증(20건/23건), 장염비브리오(21건/21건), 캄필로박터감염증(17건/18건), 살모넬라감염증(24건/37건), 쿠도아충증(27건/39건) 등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름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해외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수칙(붙임 3의 ①)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해외여행을 마무리할 때 여행자의 건강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해 아래 2가지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검역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했다면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하고,

※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하고 감시기간 내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미제출 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항공기·공항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귀가 후 발열·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아야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름 휴가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각 감염병별 예방수칙(붙임3)을 숙지하고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①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②음식 익혀먹기, ③물은 끓여마시기, ④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⑤위생적으로 조리하기, ⑥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와 같은 6대 수칙을 지킨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하여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야 하고,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먹는다.

* 간경화 등 간에 질환이 있는 경우,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환자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집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하여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고,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에는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한다.

<붙임>

  1. 여름철 발생 주요 감염병 통계
  2. 여름철 발생 주요 감염병 특성
  3.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국민 준수 사항
  4. 휴가철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홍보물
  5.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필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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