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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후성 비염은 어떤 병인가요 ?
이름 충주하나/박재원 원장 작성일 15.06.22 조회수 959

충주 하나이비인후과의원 박재원 원장

 

 

만성 비염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염증 상태가 장기간 진행되어 비강내의 점막과  갑개골로 이루어진 콧살 중 특히 비강 입구에 위치한 하비갑개의 비가역적 비후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상태를 만성 비후성 비염이라고 합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알레르기 비염, 혈관성 비염 등 모는 종류의 비염이 지속될 경우 비후성 비염이 발생 할 수 있으며, 비중격 만곡증이나 만성 부비동염(축농증)이 있을 때, 비충혈 완화제(코에 뿌리는 약의 일종)를 다량 또는 장기간 사용하였을 때에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코막힘이 주증상이며 밤에 더욱 심해지고 지속적인 비호흡의 장애가 발생합니다. 콧물의 양은 많아지고 맑은 콧물이 나오며 코 아래쪽에서 목뒤로 콧물이 넘어가고 가래의 양이 많아져 숨이 답답한 증상도 생깁니다. 또한 후각의 이상, 콧소리, 두통, 수면장애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눈물샘의 염증, 눈의 결막염, 이관 염증, 귀의 중이염, 인후두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만성 비후성 비염은 비내시경을 통해 코의 점막상태를 관찰하여 진단하게 되며, 코의 점막이 발적되어 있고 콧살이 비후되어 있으며 특히 앞쪽이나 뒤쪽 끝이 둥그런 모양을 보입니다. 특징은 점막 수축제의 분무나 도포로도 점막 수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음향비강통기도검사를 통하여 점막수축전후를 비교하여 점막과 비갑개골의 비가역성의 비후소견을 통해 진단하기도 합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약물 치료]







약물 치료법에는 비충혈 완화제가 들어있는 스프레이 분무 및 경구약 복용으로 비강 충혈을 개선시켜 코막힘을 호전시키는 방법이 있으며, 비충혈 완화제 스프레이는 장기간 사용 시 약물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1주 이상 연속하여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된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 코의 분비물을 줄여주게 됩니다. 이러한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비갑개 성형술이나 비갑개 절제술등을 통해 비강 통기도를 개선하는 수술적 요법을 시행합니다.

 

[수술적 치료]







이전에는 주로 전기로 소작하거나 레이저로 점막을 소작해서 점막의 크기와 성질의 변형을 오게도 하고, 하비갑개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많이 시행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 하고 국소 마취 하에서도 쉽게 시행할 수 있는 기능성 하비갑개 성형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비갑개 점막은 보존하면서 점막 내부의 부종성 조직을 미세 분쇄 흡입기로 제거하고 이를 통해 비갑개의 용적을 감소시킴으로써 비강호흡기도가 확장되고 점막에 분포되어 있는 점액분비세포의 수가 감소되어 콧물의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출처 : 충주교차로 매거진 의학 칼럼  http://sem.zonecj.com/board/contentsView.php?idx=1027464&hl=2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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