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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어폰 사용 많은 20~30대, ‘외이도염’ 노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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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메디컬투데이 |
작성일 |
17.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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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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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사용이 많은 20~30대. 외이도염에 노출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1년∼2015년 외이도염에 대해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매년 160만명 가량이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
2015년 기준 월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7~8월에 그 인원이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9월, 그리고 10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20세 미만이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물놀이, 이어폰 사용 등이 많아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외이도의 방어기전에 문제가 생기면 세균이 침투하거나 곰팡이가 생길경우 외이도염이 생기게 된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여름에 수영장을 다녀온 후 물이 외이도 내에 남아있을 때 발병한다.
통증은 가장 흔한 감염 증상이다. 초기 외이도염은 귓바퀴를 지긋이 잡아당길 때 압통이 있다. 통증이 있기에 앞서대게 귓바퀴가 가려우며 분비물이 나오고 외이도에 쌓인 염증성 산물 때문에 외이도의 부분적인 폐쇄를 일으켜 청력이 감소할 수도 있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94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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