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HOME  |  하나네트워크  |  소식/공지사항

[하나닥터스넷] 진료과별 네트워크 가입은 절반의 성공
이름 관리자 작성일 13.02.04
파일첨부
비뇨기과>피부과>의원 順…한의원은 기하급수
진료과별 네트워크 병원 수 분석, 1개 브랜드에 최대 110개 기관
2013.02.02 07:00 입력

개원가의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 생존책으로 제시된 네트워크 병원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특정 진료과에 편중되는 현상이 두르러졌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의회에 따르면 국내에는 현재 385개 브랜드 소속 2509개 병·의원이 운영중이다. 이는 협회에 가입된 의료기관들로, 미가입까지 합하면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진료과별로는 비뇨기과, 피부과, 의원 등에 네크워크 병원 시스템이 집중돼 있었다.
 
비뇨기과의 경우 전국적으로 16개 프랜차이즈, 159개 기관으로 가장 많았다. 비뇨기과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 브랜드는 맨남성과 맨으로, 각각 20개씩의 병의원을 보유하고 있다.
 
피부과는 10개 브랜드 소속 149개 기관이 성업중이며, 의원은 13개 브랜드 146개가 네트워크 열풍에 동참했다.
 
진료과별 네트워크 중 최다 기관을 보유한 곳은 오라클피부과로, 소속 의료기관이 무려 60개에 달했다. 이어 속편한내과 30개, 365MC 27개, 하나이비인후과 25개 순이었다.
 
반면 대표적인 비급여 진료과목인 성형외과의 경우 단독 개원의 성향이 짙었다. 성형외과 네트워크 브랜드는 2개, 소속 의료기관 수도 11개 밖에 되지 않았다.
 
흉부외과, 외과 등 전문의 수급이 어렵고 개원시장에서도 고전하고 있는 비인기과들 역시 네트워크 병원 형태가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흉부외과의 경우 2개 브랜드에 17개 의료기관, 외과는 1개 브랜드, 6개 기관만이 네트워크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네트워크 병원에 대한 선호도는 의과 보다는 치과나 한의원들이 확연히 높았다.
 
치과는 33개 네트워크 브랜드가 운영중이며 소속 의료기관 수가 537개에 달했다. 한의원 역시 전국적으로 35개 브랜드, 542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유디치과의 경우 110개 병원으로 네트워크를 형성, 가장 큰 규모였고, 예치과(75개), 모아치과(50개), 룡플란트치과(39개) 등도 적잖은 규모를 자랑했다.
 
한의원은 함소아가 61개로 독보적 입지를 갖춘 가운데 35개 브랜드 대부분이 두 자릿수 이상의 네트워크 기관 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닥터스 박병상 대표는 “제대로 된 네트워크에 가입한다는 것은 절반의 성공을 이룬다고 볼 수 있다”며 “환자들의 접근성과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는 장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글 [하나닥터스넷] "창립 7주년, 강한 네트워크 힘의 첫 발판 CI 리뉴얼"
다음글 [강서]첨단 초음파 장비 E-CUBE 9 도입

하나네트워크 목록

Toggle
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