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하나임상세미나가 3월 29일(토) 오후 6시부터 강남구 역삼동 하나이비인후병원에서 열렸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과 하나닥터스넷(주)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자주 접하는 외래 진료 및 수술 노하우를 주요 테마로 서울 및 수도권 이비인후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 열린 이번 행사는 이비인후과 개원의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하나임상세미나’를 열고 이비인후과 의원급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들의 최신 정보, 진단과 치료, 임상 및 수술증례를 비롯해 이비인후과 관련 병원경영 노하우 및 보험청구방법 등을 소개했다. 의원급 이비인후과에서 꼭 필요한 정보 위주로 구성된 세미나를 주제로 선정했다.
세미나는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귀질환센터 추호석 전문의가 ‘돌발성 난청 업데이트’를 주제로 최신 돌발성난청의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한데 이어 ▲다양한 하비갑개 수술방법과 적응증(코질환센터 김준호) ▲구강점막 질환의 진단과 치료(목질환센터 주형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서 도입한 풍선 카테터 부비동 내시경확장술, 이비인후과 내비게이션 수술 시스템 등 최신 수술법에 대해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원장의 ‘병원경영과 보험청구’ 발표에서는 의원급에서 착오하기 쉬운 청구사례와 급여적용기준 등 병원경영에 실제 도움이 되는 사례소개가 이어졌다.
서대문하나이비인후과 남규준 원장은 "진료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엑기스같은 정보만을 모아 강의를 해 실제 진료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은 “올해 5회째를 맞은 하나임상세미나가 병원과 의원 간 윈윈(win-win)하는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개원 의원과 경쟁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임상 노하우를 터놓고 토론하면서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세미나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