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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진료 나눔캠페인 첫번째 수술환자
이름 관리자 작성일 15.05.21 조회수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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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시 –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진료 나눔캠페인 수술 첫 번째 환자) 


스승의 날이었던 15일(금), 드디어 첫번째 무료진료 나눔 캠페인 첫번째 사례자가 퇴원을 하였다. 지난 3월 24일(화), 서울시와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매년 차상위 계층 아동과 청소년 50명에게는 무료 이비인후과 수술을, 어르신 25명에게는 보청기를 지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첫번째 사례자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J양(11세)이다. J양은 혀의 아랫면과 입 바닥을 연결하는 막인 설소대가 짧아 설소대 수술과 편도/아데노이드 제거술을 동시에 받았다. 수술은 주형로 부원장님께서 집도하였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져 2박 3일 동안 입원을 하였다.

설소대 수술은 제 때 치료받지 못하면 혀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해 발음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게다가 어린이의 경우 또래 친구들의 놀림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보호자인 J양 어머니께서는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몇 해 전부터 설소대 수술을 고려했으나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우연찮게 서울시-하나이비인후과병원의 무료진료 캠페인 소식을 접하게 돼 신청을 하게 됐다고 말씀하셨다. J양의 어머니께서는 병원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었으며,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올해 진행될 무료진료 나눔 캠페인은 이미 서울시로부터 추천명단이 병원 측으로 인계된 상황이다. 현재도 다음 사례자와 일정을 조율 중이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과 어르신들께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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