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은 목 앞 부분에 위치한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입니다.

갑상선은 평소엔 있는듯 없는듯 자리잡고있지만

이상이 생겼을때는 부어서 눈에 티가 나거나 만질 수 있습니다.

(간혹 이상이 없어도 목이 길거나 마르신분들은 튀어나와보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신체 내의 거의 모든 조직에서 작용하여 각종 영양소를 태워 에너지를 생산하고 뇌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중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나와 몸에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그레이브스병, 갑상선 결절, 갑상선염 등이 있습니다.

그 중 그레이브스 병이 가장 많은데요.. 생소하신분들이 많으실것입니다.

그레이브스 병은 자가면역에 의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은 다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신경질적이되고 안절부절하며, 더운걸 참지 못하고, 땀이 많이 흐르며 숙면이 힘듭니다.

피부가 얇고 부드러워지고, 머리카락이 가늘고 잘 부스러지며, 근육이 약해지고

손과 심장이 빨리 뛰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엔 월경량이 줄어들고 간격이 길어집니다.

원인질병이 그레이브스병일 경우엔 눈이 커진 것 처럼보이고 눈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엔 외관 및 시력에 있어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단방법

간단하게 혈액을 채취하여 갑상선 기능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초음파 검사, 동위원소촬영 등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방법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치료법은 크게 약물치료, 방사선 요오드 요법, 수술요법 이 있습니다.

치료법마다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환자에 상태와 증상에 따라 결정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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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초음파는 이 외에도 갑상선 암 등을 진료하기 매우 좋은 기계입니다.

근래에는 갑상선 초음파로 조기진단률이 높아져 갑상선암 환자의 생존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초음파의 경우는 방사능도 없고 통증도 없고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 하다는 것 등 장점이 많습니다.

또한 초음파 상 이상소견이 있을 땐 조직 검사도 바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